<원문링크: http://www.ministrymatters.com/all/entry/4962/worship-elements-may-14-2017>

부활절 제 5주 2017년 5월 14일  (어버이주일)

강단색: 흰색

본문

  • 사도행전 7:55~60
  • 시편 31:1~5, 15~16
  • 베드로전서 2:2~10
  • 요한복음 14:1~14

주제: 주는 나의 반석이요 산성이시리로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가르켜 ‘강한 상성이요, 나의 방패가 되신다’ 이라 일컫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모퉁이돌의 머릿돌이 되시는 주님을 통하여 주의 성전이 세워짐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의 본문은 ‘아버지의 집’에 제자들을 위한 많은 방이 준비 되어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나를 통하지 않고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이야기를 순종하지 못하고 넘어지는 이들 (벧후2:8)에게는 주님의 예비하신 은혜가 더 필요한 이유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부활절을 지내온 우리에게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속해서 역사하고 계심을 상기시켜주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실 뿐 아니라, 우리를 통하여 교회를 새롭게 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산성이 되신 예수님의 은혜를 힘입는 자들만이 자신의 삶뿐 아니라, 교회,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활 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 안에 끊이 없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배의 부름

인도자: 주님, 내가 주께 피하오니

회중: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시사,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인도자: 나의 기도에 귀기울여 주시사, 우리가 부를때 응답하여 주소서

회중: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의 산성이 되어 주소서.

인도자: 주는 나의 반석이요 산성이시니,

회중: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인도자: 우리의 영을 주님의 손에 의탁합니다.

회중: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의 예배를 통하여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

 

여는 기도

창조주이신 하나님, 우리의 삶의 근원이시며, 우리와 함께하시기를 원하여, 예배의 자리로 부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한주의 첫자리를 주님 앞에 드립니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더욱 순종하게 하시고, 나의 반석 되신 주님을 바라보며 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찬양과 감사의 제사를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드려, 주님의 사랑에 응답합니다.

주님 앞에 나아가오니, 오 주님, 우리가 주님을 더 닮아가게 하시고, 주님 앞에 온전히 순종케 하소서. 주님의 축복을 기다립니다.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 하실 말씀을 기대합니다. 우리의 예배의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회개의 기도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 주님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의 주인이 되시며, 우리의 안위 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고쳐야 점을 알려주시고, 우리의 죄를 직면하게 하소서. 그리고 나 자신을 주님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의 모습으로 변화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예배를 통하여 부어지는 예수의 사랑이 세상속에 사는 우리의 삶에 이어지게 하소서. 그 은혜를 인하여 주님의 사랑을 머금고 세상에 나아가 증인의 삶을 살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파송의 기도

주님의 평화를 붙잡고 나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산성이시오, 피할 바위가 되시는 주님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삶에서 계속하여 역사하시옵소서.

우리의 손을 들어 주님께 모든것을 맡깁니다.

주님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번역 : 전승수

전승수 목사는 미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며 Raleigh Court Untied Methodist Church 의 담임목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목회자료들을 번역하기 위해 다리Builders를 시작하였습니다. 'Bridge Builders' 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꿈을 키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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