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그간 수세기동안 이어져온 인류의 생활 방식을 단시간 내에 놀랍도록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상 Covid-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사회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날마다 경험하고 있습니다.

교회 역시 예외는 아닐겁니다. 그동안 드려왔던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 왔고 이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혼란에 빠져있으며 함께 모여 예배 드리지 못하고 얼굴을 맞대고 나누던 식탁 교제도, 목회자와 성도 간의 친밀한 심방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상황이 오히려 그동안 우리가 간과하던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다시 회복하게 하는 기회가 되지는 않을까요? 예배당 건물보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모이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예배를 드리고 성찬을 나누며 서로 교제할 있는 방법을 찾아가야 것입니다.

Covid-19 이후의 목회를 준비하는 도구로 다리 Builders는 최근에 새롭게 출시된 온라인 주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주보는 현재 2020년 12월 31일 까지 무료 사용이 가능함을 추가로 알려드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https://onlinejubo.com/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전화 신청도 가능합니다. 한국 전화  070-4404-7726

온라인 주보 제안서 보기

 

온라인 주보, 비대면 시대의 가장 적절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1) 온라인 예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입니다.

a. 예배에 참여할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번의 클릭으로 예배 영상에 접근할 있습니다예배는 거룩한 몰입의 시간이어야 합니다예배 영상을 보기 위해 다른 앱들을 거쳐 가거나 검색을 하면서 마음이 나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앱을 켜고 큐알코드를 한번 스캔하는 것으로 예배 영상에 접근할 있습니다.

b. 주보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합니다.

주보는 예배 순서지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교회의 소식을 나누는 정기 간행물로서의 역할도 갖고 있습니다. 주보를 인쇄할 없는 상황에서 주보의 기능을 유지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입니다.

c. 주보를 작성하고 발행하는 과정이 간편합니다.

목회자와 스텝들이 본질적인 사역에 집중할 있어야 합니다. 예배 영상을 제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보를 작성하고 발행하는 과정이 어려워서는 안됩니다.

*사례

서울 배화대학교회는 facebook 통해 예배 라이브 영상을 송출하였다.예배를 위해 Facebook 앱을 실행하고 배화교회 페이지를 검색해야 했다. SNS 익숙하지 않은 성도들이나 페이스북에 가입하지 않은 성도들은 예배영상에 접근하는 일조차 어려웠다. 하지만 온라인 주보에 페이스북 동영상을 추가하여 어린 아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손쉽고 간단하게 예배에 집중하게 되었다.

(2) 성도들의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a. 정보의 공유가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가 조심해야 시간입니다. 그렇다고 성도의 교제를 멈출 수는 없습니다. 이전보다 더욱 서로가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공동체에 전하는 메시지와 정보를 공유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b. 성도들의 기도제목을 나누기에 좋습니다.

온라인 주보는 성도들의 기도제목을 가장 효과적으로 나눌 있는 도구입니다. 종이 주보는 지면의 제한 때문에 폰트를 줄이거나 내용을 잘라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주보는 보다 자세하고 친절하게 성도들의 기도제목을 나눌 있습니다. 문자메시지로 전달하는 일은 복잡할 아니라 쉽게 사라졌지만 온라인 주보는 쉽게 전달하고 오래 남아있는 자료가 됩니다.

c. 온라인 속회의 허브역할을 있습니다.

온라인 주보는 예배를 위한 순서지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모든 사역이 플렛폼에서 역할을 있습니다. 무엇보다 온라인 속회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제공합니다. 예배를 드린 바로 온라인 속회에 참여할 있도록 활용할 있습니다.

*사례

B교회는 온라인 속회를 운영하기 위해 zoom 활용하고 있다. zoom 접속하기 위한 코드를 따로 보내지 않고 온라인주보 안에서 속회섹션을 구성하여 링크를 통해 바로 접근할 있도록 하였다. 온라인 주보를 열어 예배를 드리고, 교회소식을 확인하고, 온라인 속회까지 참여할 있었다.

 

(3) 다양한 컨텐츠를 공유할 있는 강력한 플랫폼입니다.

a. 매일 새롭게 발행되는 교회의 매거진 역할을 있습니다.

온라인 주보는 가장 최근에 발행된 페이지가 바로 보여지기 때문에 매일매일 새로운 내용을 전달하기에 좋습니다. 성도들에게 전하고 나누어야 다양한 정보들을 온라인 주보 플랫폼을 통해서 일원화할 있습니다

b. 다양한 컨텐츠들을 성도들과 공유하기 쉽습니다.

매일 읽을 있는 묵상자료나 함께 들을 있는 찬양영상 등을 모든 성도들과 함께 손쉽게 공유할 있습니다. 성도들이 읽어야 기사, 아티클, 자료, 영상 등을 선별하여 우리 교회 만의 신앙자료 콜렉션을 만들어 수도 있습니다.

c. 교회를 소개할 있는 가장 친절한 플랫폼입니다.

기존의 홈페이지에서는 없었던 다양하고 실제적인 정보들을 보여줄 있습니다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살아있는 공동체의 이야기가 담기기 때문입니다. 주변의 이웃에게 교회를 소개해야 한다면 이보다 좋은 플랫폼은 없을 것입니다.

*사례

C교회는 온라인 속회를 통해 나눌 주제를 영상 컨텐츠로 만들어 주중에 온라인 주보를 통해 공유한다. 교회와 관련된 모든 정보와 자료들이 이곳에 모이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전해진다. 목회자가 정보를 공유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정보에 접근하기 수월하다. 향후 매일 묵상 영상을 통해 성도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신앙을 돌볼 계획도 갖고 있다.

(4) 창조세계를 보존하고 환경을 지키는 기독교적 가치를 드러내는 길입니다.

a. A4용지 4박스를 쓰려면 30년동안 기른 나무 그루를 잘라야 합니다.

종이 사용을 줄이는 일은 나무를 지키는 일입니다. 환경을 지키는 일입니다. 더이상 미룰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사용해왔던 소비재는 환경의 역습이 되어 우리에게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나라 이야기 같았던 열대우림의 파괴가 이상 기온으로 다시 우리 삶을 지배하고 우리의 자녀들이 살아야할 시간들이 점점 가혹한 환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했던 것들을 바꾸어야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를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마구 개발하고 소비하는 생활의 패턴을 바꾸어야 합니다. 창조세계를 보전하고 후세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영위할 있도록 하는 것이 시대의 신앙인들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요청입니다.

일주일에 , 시간 남짓 사용하는 주보를 위해 종이를 사용하기 보다 매일 24시간 사용할 있는 온라인주보를 활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b. 비용을 절감할 있습니다.

매년 교회에서 지출되는 주보 인쇄비용을 줄인다면 교회가 있는 일들이 보다 많아질 것입니다. 주보를 제작하는데 들어가는 노동력과 시간을 줄인다면 보다 본질적인 사역에 집중할 있을 것입니다. 교회에서 일주일에 한번 쓰고 버리는 주보를 인쇄하는 비용의 1/4 정도면 온라인주보를 이용할 있습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시간과 자원이 보다 귀한 곳에 쓰여지기를 소망합니다.

c. 기독교적 가치를 실천하는 길입니다.

온라인 주보를 사용하는 것은 창조세계를 보존하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는 일이 것입니다. 가치를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이 옳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일을 시작해야 가장 정확한 순간입니다.

*사례

D교회는 매주 예배 출석인원이 2000 정도 되는 대형교회이다. 연간 주보 인쇄비용으로 3500만원 정도를 지출하였다. 성도들에게 온라인 주보를 채택하는 목적을 설명하고 2020년부터 온라인 주보로 바꾸었다. 성도들은 교회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교회는 인쇄비로 들어가던 예산을 지역사회를 위한 선교비로 전환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번역 : 전승수

전승수 목사는 미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며 Raleigh Court Untied Methodist Church 의 담임목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목회자료들을 번역하기 위해 다리Builders를 시작하였습니다. 'Bridge Builders' 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꿈을 키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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