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링크: https://www.ministrymatters.com/all/entry/3118/worship-elements-october-14-2018>
성령강림후 제21주 2018년 10월 14일 주일 예배자료
강단색: 녹색
본문:
주제: 시편 22편은 예수님께서 성금요일 십자가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은 호소로 더 잘 알려졌습니다. 십자가의 고통에서 드려진 고백이 우리의 삶가운데 적용된다는 것이 쉽게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편의 기자는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경험하며, 그 안에서 느껴지는 공허함과 고난을 대변하는 기도를 나누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의 죽음, 허리케인과 같은 재난의 모습, 그리고 전쟁 혹은 다툼 가운데 사랑하는 이를 잃는 슬픔 가운데 느끼는 공허함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고난 가운데 있는 이들의 공허함을 나누며, 교회로서 그들을 품는 일은 우리의 사명이요 힘의 원천임을 깨닭게 해 줍니다. 세상의 고난이 왜 오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 아니라, 고난 받는 일들의 삶가운데 주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게 함께 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임을 욥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의 말씀은 고난 가운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기억하게 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고난을 받는 것을 확신하는 이유는 그가 먼저 우리를 대신하여 고난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은 우리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세상의 것들을 선택하였을때 우리의 선택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멀어질 수 있음을 상기 시켜줍니다.
예배의 부름 #1
회중: 우리는 그 나라에 들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자: 하나님의 자비가 우리의 삶가운데 증거되었습니다.
회중: 우리는 주니의 자비가 우리의 삶에 넘쳐흐르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자: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이들에게 흘러 넘칩니다.
회중: 오늘의 예배를 통해 그 은혜를 맛보기를 기도합니다.
다같이: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자비하심과 사랑으로 우리를 받아주시고, 우리의 예배가운데 함께 하옵소서!
회중: 우리는 주님을 신실히 섬기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필요에 사로잡혀 그 뜻을 따르지 못하는 우리를 기억하소서.
인도자: 주님의 사랑과 권능안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회중: 주님 우리의 필요를 헤아려 주시고, 우리가 슬픔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의 기쁨에 동참하게 하소서.
인도자: 오늘 기쁨의 자리에 우리가 함께 모여 주님을 예배합니다.
회중: 우리의 예배 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다같이: 영원하신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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