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링크: http://www.ministrymatters.com/all/entry/2072/worship-elements-december-3-2017>

강림절 제 1주 2017년 12월 3일 예배자료

강단색: 보라 혹은 파랑
본문:

 

주제: 강림절 (혹은 대강절)은 갈망과 희망사이의 긴장의 고비속에서 시작됩니다.
우리 삶에 임하는 하나님의 현존을 갈망하는 우리의 모습과, 우리의 뜻으로 인해 복음의 소식으로 세상에 오신 주님의 뜻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안에 갇히는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구원의 손을 펴실 이유가 전혀 없음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주님의 은혜에 깊이 들어가게 되면, 우리는 주님으로 부터 흘러나오는 희망을 보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언제 오실지 모르지만, 또 오실 주님을 기다립니다. 주님이 오실때 준비된 성도의 모습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예배의 부름 #1 (고린도전서 1장)

인도자: 믿음의 백성아! 오라! 우리의 마음을 모아 주님께 찬양하자!
회중: 주님이 베풀어주신 잔치에 참여하기를 원하며, 주님의 부르시는 음성을 듣습니다. 
인도자: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주님의 사랑의 임재 안에 우리를 초청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회중: 주님을 기다리며 바라는 이들이 마음을 모아 주님께 예배합니다. 
다같이: 우리의 예배를 받으소서. 아멘

교독문 115 (구주강림 1) 

인도자: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이 올 길을 닦으라
회중:큰 길을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인도자: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선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이르렀느니라
회중: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인도자: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회중: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인도자: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회중: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인도자: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회중: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다같이: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볼리라 함과 같으니라

 

여는 기도 (이사야 64장, 시편 80편, 마가복음 13장)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의 생각과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마음을 엽니다.
오늘의 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하시며, 이 시간 이곳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를 새롭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이 주시는 은사와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하옵소서.
토기장이 처럼 우리의 인생을 빚으시는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도구로 살도록 우리의 삶을 빚으소서. 주님의 뜻을 따라 삶면서,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주의 뜻을 따라 사는 우리를 통하여 세상을 새롭게 하시며, 세상을 치유하는 복음의 능력이 퍼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주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공동기도문 (회개의 기도)

인자하시며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주의 뜻을 따라 사는 이들과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을 기억하는 이들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주님이 정의를 원하시는 하나님임을 기억합니다.
주님 앞에 나오니, 부족한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갈망하는 우리를 주목하여 주소서.
우리의 모습 이대로 주님을 섬길수 있는지 고민하는 우리의 고민을 헤아려주소서.
세상의 모습과 신앙의 모습이 일치하지 못하는 우리를 측은히 여기어 주소서.
그러나, 오늘 주님 앞에 나아 가오니, 주의 사랑으로 허다한 허물들을 덮어주소서.
주님의 백성이오니,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주소서.
그리하여 주의 백석답게 살아가도록 우리를 세워주소서.
우리의 희망이 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파송의 기도 

인도자: 굶주린 세상으로 파송되는 주님의 백성들 위에 채워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
회중: 기다리며, 주님이 우리를 다듬어 가심을 기대합니다.
인도자: 거룩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가 갈 바를 알려주십니다.
회중: 눈을 들어 주님의 오심을 바라봅니다.
다같이: 주님께 영광 올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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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전승수

전승수 목사는 미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며 Raleigh Court Untied Methodist Church 의 담임목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목회자료들을 번역하기 위해 다리Builders를 시작하였습니다. 'Bridge Builders' 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꿈을 키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