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링크: http://www.ministrymatters.com/all/entry/4853/worship-elements-april-16-2017>

부활절 예배자료 – 2017년 4월 16일 주일

강단색: 흰색

본문

  • 사도행전 10:34~43
  • 시편 118:1~2, 14~24
  • 골로새서 3:1~4
  • 요한복음 20:1~18 혹은 마태복음 28:1~10

주제: 내 눈 앞에 부활하신 주님이 서 계시다면 어떤 심정일까요? 예수님의 제자들과 마리아는 주님이 죽으신 후에 더 이상 주님을 만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생전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부활의 예언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부활절 교회를 찾는 이들중 얼마나 많은 이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오겠습니까? 심지어는 예배를 인도하는 우리들도 조차 하나님을 만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까?
하지만, 부활의 이야기가 모든 이들의 예상을 뒤엎은 사건이라면, 부활절의 예배를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있다고 믿는 것이 부활의 이야기를 증명하는 것이 아닐까요?

예배의 부름

인도자: 주님이 다시 사셨습니다!
회중: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이 영원한 증거입니다. 
인도자: 사망의 권세가 모두 무너졌습니다.
회중: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이 영원한 증거입니다. 
인도자: 구원의 감격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회중: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이 영원합니다. 할렐루야! 

교독문 62번 (부활주일)

인도자: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회중: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인도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중: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인도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회중: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인도자: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회중: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줄 알라 나를 만져보라
인도자: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회중: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 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다같이)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아멘.

여는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는 부활의 소식 앞에 즐거워합니다.
부활의 희망으로 인하여 우리는 주님을 예배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죽음을 이기신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고, 우리가 주의 사랑안에서 강겅케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 오시사 우리를 구원하신 사랑의 언약을 기억하며, 죽음을 이기신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살게 하옵소서.
그러기에 오늘 예배의 시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를 만나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회개의 기도

자비의 하나님, 세상에 오시사 우리에게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자주 주님을 외면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판단을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님안에 살아가는 축복이 세상의 모든 생각을 뛰어 넘는 축복임을 잊고 살아갑니다.
매일의 삶속에서, 살아계신 주님을 보지 못하는 우리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자리에 나오면서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것을 기대하는 것 보다 교회 안에 다른 것을 바라고 나오는 마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영의 눈의 열어주셔서, 우리 가운데 임재하신 주님을 볼 수있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한시도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기도합니다. 아멘.

파송의 기도

인도자: 살아계신 주님이 이자리에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회중: 할렐루야!
인도자: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회중: 할렐루야!
인도자: 주님의 평화의 소식을 세상에서 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주님이 사셨습니다.
회중: 부활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할렐루야!

번역 : 전승수

전승수 목사는 미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며 Raleigh Court Untied Methodist Church 의 담임목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목회자료들을 번역하기 위해 다리Builders를 시작하였습니다. 'Bridge Builders' 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꿈을 키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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