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링크: http://www.ministrymatters.com/all/entry/4779/worship-elements-march-12-2017>

사순절 제2주 

강단색 :보라

성서일과

  • 창세기 12:1~4a
  • 시편 121
  • 로마서 4:1~5, 13~17
  • 요한복음 3:1~17

주제: 사순절의 40여일의 영적인 여정의 핵심은 주님과의 관계안에서 특별한 선택을 하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이 여정에 참여할지에 대한 선택을 먼저해야 합니다. 재의 수요일 예배는 사순절의 여정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우리의 선택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사순절 기간동안 계속 해서 매일 새로운 선택을 하는 것을 요구합니다. 지난주일의 성서일과가 유혹 가운데 내려져야 하는 선택에 대한 본문들이었다면, 이번 주의 본문은 축복과 저주라는 두개의 갈림길에서의 우리의 선택을 종용합니다.
창세기의 본문에서 아브라함을 이 선택을 과감하게 하지만, 시편의 본문은 우리가 너무나 자주 축복을 잘못된 곳에서 찾고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니고데모의 이야기를 통하여, 예수님이 우리 눈앞에 찾아오지만, 선뜻 선택을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게 합니다. 우리가 주님이 제시하는 축복의 선택 앞에서 주저하는 모습을 돌이키는 주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예배의 부름

인도자: 주님께 의지하며 도움을 구하는 모든 이들이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회중: 우리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바라며, 주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인도자: 주님의 축복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이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회중: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며, 이 세상의 창조자이신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축복을 간구합니다. 
인도자: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붙잡으며 주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회중: 하나님으로 부터 이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예수그리스도만을 통하여 구원의 약속이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오늘 그 약속을 확증하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교독문 27 (시편 121편)

인도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회중: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인도자: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회중: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인도자: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회중: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인도자: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회중: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아멘.

여는 기도

신실하신 하나님, 우리는 영원하신 주님의 약속을 바라며,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이 우리의 삶에 가득함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영의 눈을 열어주셔서 창조의 신비속에 나타난 주님의 거룩하심을 보게하소서.
우리의 영의 귀를 열어주셔서 찬양과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이야기하시는 주님의 약속을 듣게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우리의 삶을 통하여 세밀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하소서.
그리고 우리의 삶의 기회들을 열어주셔서, 우리를 통하여 구원의 계획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를 체험하게 하소서.
이 모든 것을 이루어가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회개의 기도

구원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삶속에 주님의 사랑을 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축복을 몸소 체험하면서도 불평으로 가득한 우리의 삶을 돌아봅니다.
매일의 삶속에 쌓여가는 조그만 불평들이 이제는 불평의 산이 되어, 우리의 삶을 뒤엎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로 인해 매순간 잘못된 선택을 하는 우리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주님을 더이상 바라볼 수 없는 우리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부어주시사, 주님으로 부터 흘러나오는 소망의 약속을 붙잡게 하소서.
사순절의 기간동안 한없는 주님의 은혜에 우리의 마음을 고정하게 하소서.
매일의 삶을 통하여 구원받은 자로 살아 가는 선택을 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파송의 기도

주님의 은혜를 입은 성도들이여, 우리의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시길 기원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약속을 이어가시는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와 함께 이 세상안에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의 약속을 붙잡고,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힘입게 세상속으로 나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번역 : 주상락

미국 캔터키에 있는 Asbury Theological Seminary 신학교에서 박사과정 논문과정 중 (Ph.D ABD in Intercultural Studies 전도학) 입니다. 기독교 사회적 기업을 통한 사회적 자본형성과 전도, 교회개척에 대한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며 경제사회학과 사회적 자본, 네트워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수년간 청년 대학생, 지역교회사역을 통해 교회의 사회적 신뢰 회복이 전도에 필수적 요소 인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번역 : 전승수

전승수 목사는 현재 Asbury Theological Seminary Th.M in Intercultural Studies 에 재학중이며, 미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입니다. 2015년 부터 Raleigh Court Untied Methodist Church 의 담임목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목회자료들을 번역하기 위해 다리Builders를 시작하였습니다. 'Bridge Builders' 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꿈을 키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