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Carolyn Moore
<원문링크:http://www.seedbed.com/top-ten-mistakes-ive-made-church-planter/>
- 나는 내가 시작하기 이전에 내게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을 어리석은 사람들이라 생각했습니다.
존맥스웰은 “리더가 저지를 수 있는 10가지 실수” (Top Ten Mistakes Leaders Make ) 라는 책에서 리더쉽중에 상명하달식 (top-down) 태도를 언급합니다. 이 리더쉽은 권력을 남용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는 결과를 만듭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 리더쉽은 교만함을 나타내는 것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리스트 중에서 열번째 실수라고 이야기 하지만 첫번째로 사람들이 많이 하는 실수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가장 큰 실수들은 교만의 죄로 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와 같이 겸손하게 걷는 것을 방해하고 나의 삶안에서 다른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 나는 개척이 궤도에 오른 이후 사람들이 나에게 충고하는 사람들을 우러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종종 그들에게 어떻게 좋게 (혹은 나쁘게) 보이는 가에 따라 나의 사역을 평가했습니다.
나는 너무 오랫동안 빛나는 성공의 예들만을 보았고 그 예를 가지고 나 스스로를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성공사례를 모방한 모든 시도는 실패를 만들었습니다.
- 나는 안식일을 무시하였고 나의 가족과 나의 영적상태를 외면했습니다.
나는 안식일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 블러그에서 두개의 아티클을 썼습니다. 안식일이 나에게 특별히 중요한 이슈라고 다시 한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 나는 단기 (short-term) 성장을 얻기 위해 종종 장기 비전 (long-term vision)을 희생시키고자 하는 유혹에 빠지기도 하였습니다.
교회개척은 위험한 모험 (venture)입니다. 그것은 당신에 비전을 보고 함께 참여 (투자)하는 사람들과 당신에게 위험한 모험입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모험의 여정 가운데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장기적인 비전을 희생시킨다면 더 절망적인 상태로 몰아간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나는 장기적인 비전을 희생시키는 절차는 교회를 고통에 몰아 넣을 수 있다고 확실히 말 할 수 있습니다.
- 나는 나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한 적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눅 12:32)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이 여러분을 부르셨고 사랑하시기에 당신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 나는 사역의 성공을 나의 기분(감정)으로 측정한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아주 감정적인 유형의 사람입니다 (MBTI 측정에서 ENFP유형으로 아주 강한 F성향 즉 감정(feeling)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것을 판단 할때 그것을 “내가 어떻게 느끼는 가”를 기준으로 상황을 판단 할 때가 많았습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저와 같은 이런 감정적 유형의 사람이시라면 저는 감히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정은 사실과 같지 않을 수 있다고요.”
- 나는 나의 은사와 기술에 의존하였고 성령의 능력을 잊을 때가 있었습니다 (또는 내가 무엇을 시작 할때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성서안에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아서 잘못된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나의 두려움들과 잘못된 질문들은 이런 하나님의 능력을 무시할때 생기는 것입니다.
- 저는 사람들을 과대 평가 했습니다.
소그룹에 참가하는 것, 멤버십 그리고 십일조를 하는 신앙의 태도를 통해 본 리더의 신앙생활이 교회 비전을 이해하지 못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를 리더로 세우지 마시기를 권합니다 .
- 저는 교회개척의 영적 본질을 과소 평가했습니다.
사역은 퍼포먼스가 아니라 영적 실천입니다. 머리로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영적부분에서 전쟁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당신이 교회개척자로 당신의 목표가 그리스도를 위해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이라면 당신는 그 전쟁에 참여해야 합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1.나는 기도로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오스왈드챔버의 “기도가 나의 일입니다” (10월 16-17일자) 를 읽어 보십시오. 내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기다리지 못하고 안달할때가 교회를 개척하면서 저질렀던 가장 큰 실수입니다. 이제서야 교회 개척의 90%가 주님의 때를 기다리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의 비전을 찾고, 비전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고, 나의 모든 힘과 능력을 다해 일을 진행하되… 주님이 정하신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바로 교회를 세워가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때를 인내하며 기다리는 일이 바로 교회 개척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