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Linda Bloom
March 21, 2016 | NEW YORK (United Methodist News Service)
번역자: 다리Builders

연합감리교회(The United Methodist Church) 의 선교정책을 맡아 시행할 아시아 지역관할 사무실 (Regional Office)이 서울에 개소될 예정이다.

총회세계선교국 (The General Board of Global Ministries- 이하 GBGM) 이사회는 3월 17-18일에 열리 정기 이사회의에서 기존후보지로 거론된 싱가포르와 홍콩을 제치고, 서울을 세계선교국(GBGM)과 다락방 (The Upper Room)의 공동 사무실 및 아시아 지역사무실로 결정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새로운 아시아 지역사무실을 늦어도 2017년 4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결정은 뉴욕소재 세계선교국 본부 이전 및 간소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침 아르헨티나 브에노스 아이레스의 라틴아메리카 지역사무실 개소 2주전에 발표되어 의미를 더하였다. 아프리카에 세워질 3번째 지역사무소는 아직 준비 중에 있다.

연합감리교회의 아시아지역 사무실은 연합감리교회 산하 사업부서들이 방글라데시, 인도, 미얀마, 네팔, 파키스탄과 스리랑카에 접근성을 도우며, 중국, 몽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과 일본등지의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선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다.

필리핀 마닐라에 사무실 개소에 대한 의견이 간간히 비춰지기는 했으나, 지역사무실 기획안에 따르면, “필리핀 내 미연합감리교회와의 파트너쉽을 위해 필리핀에 사무실이 개설 되는 것이 필요하나, 필리핀은 홍콩, 싱가포르, 한국과 달리 국제공항의 시설기반이 확충되지 못한다” 라며 필리핀이 후보에서 제외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총회세계선교국 이사이자, 위스콘신 연회 감독인 정희수 감독은 세계선교국의 이와 같은 결정을 찬하하며 “미연합감리교회와 기독교 대한감리회의 파트너쉽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극찬했다. 모교단에서 자립한 교단이 이제는 “동등한 동반자적 파트너쉽의 위치에서” 연합하게 된 사건이라 평가했다.

또한 정희수 감독은 한국에 자리한 사무실로 인해 남북관계의 평화적 관계 개선 모색에 연함감리교회가 더 적극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실사조사 과정

세계선교국 협동총무인 Glenn Kellum, 세계선교국 이사회를 통하여 2015년 10월 부터 2016년 1월까지 진행된 실사조사에 대한 보고를 했다. Glenn Kellum 협동총무는 아시아라는 광활한 범위의 지역을 관정하며 또한 두 부서 (세계선교국과 Upper Room)의 사역극대화를 위한 효율적 비용산출에 주안점을 두고 결정했음을 보고했다. 이는 앞으로 두 부서가 중국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었음을 내비취었다.

Kellum 협동 총무는 기획안에 기록하기를, “세 후보도시 중에서 지역 감리교회들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할 수 있는 제반적 여건이 형성되어 있는가가 후보도시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라 기록했다.

또한 ‘모든 후보도시에서 세계선교국은 그 지역감리교회 및 타교단과 원만한 파트너쉽이 있었음을 확인했지만, 서울에는 다른 후보도시에서는 찾지 못한 파트너쉽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전하였다.

Kellum 협동총무에 따르면, 기독교 대한감리회는 싱가포르와 홍콩교회와는 달리 세부적으로 준비한 계획안을 들고 세계선교국과 협상에 임했음을 시사했다. 또한 기독교 대한감리회는 타국가에서 접할 수 없는 비용절감에 대한 제안을 했음을 밝혔다.

“실사단이 본국으로 돌아오고 몇일 후, 기독교 대한감리회에서는 광화문 본부에 위치한 100평 (2,700 Square feet) 규모의 사무실 사용에 대한 파격적인 사용안을 제시 했다” 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는 세계선교국 산하 두개의 재단재산, 총합 200억 ($17 million) 가까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 사무실을 두어 재단수익금으로 선교사업비를 운영하는 방안이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였기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사무소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 지역 사무실에 이어 아프리카에 지역사무실을 개설하는 방안은 2014년 10월 뉴욕소재 세계선교국 본부로 사용되었던 “Interchurch Center”를 매각하는데서 시작되었다.

이번 3월 17-18일까지 열린 정기이사회중, 이번 회의가 뉴욕본부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이사회임을 중간중간 언급했다. 향후 세계선교국 본부로 활용될 아틀란타 Grace 연합감리교회는 1월에 착공후, 리모델링 작업이 한창진행중이다.

세계선교국 총무인 Thomas Kemper와 이사회 회계인 Roland Fernandes는 세계선교국 직원 및 새로운 본부 공사에 대한 현황 보고를 하였다.

보고에서 Thomas Kemper 총무는 71명의 직원이 계속해서 근무할것 임을 보고하고, 이중 12명은 뉴욕을 포함한 전국곳곳에 직무를 수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나머지 37명의 직원은 아틀란타로 이전하는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했다.

거기에 더하여 23명의 직원을 아틀란타 이전 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퇴사권고를 받았으며, 또한 아틀란타 현지 인력 고용안으로 39명의 비정규직 (supporting staff) 역시 세계선교국을 떠날 것임을 알렸다.

지금 현재 아틀란타 본부 3층에는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144명의 직원이 새로운 본부에서 직임을 수행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Fernandes는현재 5월에서 6월 중에 20명의 직원이 아틀란타 이전계획을 신청했고, 리모델링 공사가 완공되는 내년 8월 -9월달 중에 나머지 직원들이 이전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전을 위해 제시된 174억 ( $15 million)의 예산을 변동이 없음을 보고했다.

 

세계선교를 향한 비전

Thomas Kemper 총무는 1819년 4월 5일에 몇명의 젊은이로 시작된 감리교 선교회(Methodist Missionary Society) 와 몇일후 이들과 합류한 여선교회 (당시 Women’s Auxiliary Society)를 시작으로 200여년간 뉴욕본부를 중심으로 감리교회 선교가 이어져 왔음을 피력하였다.

Kemper 총무는 세계선교국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콜롬버스 오하이오 에서 100만명이 넘는 인파를 동원하며 세계 감리교 대회 (World Methodist Fair)를 개최하였으나, 200주년은 이와 같은 기념식은 하지 않을 것이라 나타냈다. 하지만, 곧 다가오는 200주년 기념행사는 세계곳곳에서 사역들을 통하여 세계선교국의 창립정신을 회복하는 동시에 21세기 선교를 기념적인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이사회에서 밝혔다.

지난 3월 16일에 드류대학교에서 열린 총회교회역사보존위원회와 세계선교국 연례회의에서 Kemper 총무는 “우리는 지역특성에 최적회된 선교 역사를 만들고 싶다” 고 말했으며, 이는 “교회들이 속해 있는 지역, 그리고 각각의 연회가 속해있는 지역에 특성화된 선교사역을 진행하고 개발하는 것을 목표를 두고 있다”라 밝히기도 했다.

200주년 기념 사업중에는 선교자료집 제작 및 세계선교 역사를 기념하는 학술회 개최, 또한 2020년 연합감리교회 총회상정안 중 연합감리교회가 ‘선교적 교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온라인 데이타베이스 구축등의 계획들이 포함되어 있다.

<원문링크: http://www.umc.org/news-and-media/seoul-office-will-help-church-connect-with-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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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주상락

미국 캔터키에 있는 Asbury Theological Seminary 신학교에서 박사과정 논문과정 중 (Ph.D ABD in Intercultural Studies 전도학) 입니다. 기독교 사회적 기업을 통한 사회적 자본형성과 전도, 교회개척에 대한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며 경제사회학과 사회적 자본, 네트워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수년간 청년 대학생, 지역교회사역을 통해 교회의 사회적 신뢰 회복이 전도에 필수적 요소 인것을 깨닫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