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색: 녹색
성서일과
- 이사야 58:1~9a, (9b~12)
- 시편 112:1~10
- 고린도전서 2:1~12
- 마태복음 5:13~20
교독문 40 (이사야 58장)
인도자: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다같이)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아멘.
여는 기도
하나님, 때로는 주님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당신을 보이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로 우리에게 오시고, 당신의 성령을 우리와 함께있게 하신 주님. 우리가 예배에 나아와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말씀을 들을때에 주님을 분명하게 보게 하옵소서. 아멘
회개의 기도
창조주이시며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통치자가 되어 주소서.
우리는 다른사람을 비난하고 잘못된 정의로 남을 판단하길 좋아합니다. 또한 부자가 가난한 자들에게 베풀기를 원하면서 우리 정작 나의 것을 나누는데 인색함을 고백합니다. 말로는 너그러우면서 우리 자신의 친척을 돌보기는 피했습니다. 우리는 커다란 집에 살면서 없는 이들에게는 집을 열어주지도 않았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용서해주셨는데도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저희를 용서하소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면서도 그렇게 살지 못하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파송의 기도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세상을 향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게 하소서. 우리의 관점이 주님의 명령에 집중하지 못하며, 우리가 사명을 감당하기에 너무나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자비로우신 하나님, 주님은 우리의 빛이 되시며, 주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심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세상으로 돌아가는 이 시간, 우리를 빛추시는 주님의 빛을 보게 하시고,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품고 나아가게 하소서. 용서받은 성도여 거룩한 성도들이여, 우리를 조건없이 사랑하신 그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상으로 가십시오.